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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각,독서 Review

[생각정리] '확증편향의 오류' 경계하기 #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싶어 - '확증편향'의 오류 "검사님.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마시고, 듣고 싶은 것만 듣지 마시고요." 내가 최근에 보고 있는 '로스쿨'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사 중 하나이다. 드라마 내용 중 검사가 피의자로 예상되는 사람을 공소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믿고 싶은 대로 판단하고 행동하여 듣게 되는 말이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사이지만 사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도 해당된다. 사람은 심리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것만 보고 싶어 하고, 듣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에서 이런 사람의 심리를 '확증편향'이라 부른다. # 확증 편향 대표적 사례 - 유튜브 확증편향은 심리학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믿음에 따라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거부한다는 뜻을 가지고 .. 더보기
[생각정리] '분노'라는 감정에 대한 생각 한국에는 '화병'이라는 병이 있다. 화병은 억울하고 열 받는 일이 있어도 분노를 표출하지 못하고 속에 담아두어 걸리는 몸과 마음의 병이다. 분노라는 감정은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 직장에서 업무적으로 일어나는 충돌, 성향이 다른 친구들과 지낼 때 발생하는 갈등, 심지어 가족, 친인척 관계에서도 분노라는 감정이 느껴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화와 분노는 표출하면 안 되고 참아야 된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분노를 잘 표출하지 못하는 사람은 속으로 끙끙 앓다가 '화병'같은 마음의 병에 걸려버린다. '분노'라는 감정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분노'는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이 내 기준, 기대치에 못 미쳤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예의를 중요시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 더보기
[생각정리] 인간관계와 공감능력에 대한 생각 최근에 심리학에 대해 관심이 생겨 공감 능력에 대한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다. 이 영상을 본 후 인간관계와 공감능력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공감능력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공감 능력이란 상대방의 경험과 그 사람의 감정에 동의하는 능력이다. 연인 관계든 지인 관계든 친한 관계에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서로 자기의 힘든 부분, 힘든 감정들을 털어놓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공감능력이 없다'라는 표현은 친구 또는 연인의 힘든 상황에 대해 들어주고 감정에 공감해주기보단 '네가 ~이어서 그렇다', '네가 바뀌어야 한다'라는 등 당사자에게 문제의 책임을 돌리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주변의 인간관계를 봤을 때 보통 관계가 틀어지는 이유도 어떠한 상황에 대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못.. 더보기
[독서 Review]ATOMICS HABITS : 무언가를 꾸준하게 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 독서를 통해 내용 및 생각을 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 ※ 도서정보 : www.yes24.com/Product/Goods/69655504?OzSrank=1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자기계발서의 공식을 다시 쓰는 2018 아마존 최고의 화제작!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18년 올해의 책 선정! 『신경 끄기의 기술』 저자 마크 맨슨,『오리지널스』 저 www.yes24.com 친한 지인들에게 자주 들었던 말이 있다. "너는 뭔가를 시작하면 꾸준하게 잘하는 것 같다"라는 말이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피아노를 배운 지 약 3년이 됐고, 체격을 바꿔 보고 싶다는 목표로 시작한 PT가 1년이 넘어섰을 때 들었던 말이다. 실제로 내가 모든 걸 꾸준히 잘 하진 않는다. 중간에 책을 열심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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